가라오케KTV 후기
다낭 넘버원 가라오케 후기
2025-06-01 19:46:18
조회수 : 39
추천수 : 2
낭 좀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,
텐프로에서 이름 바뀐 넘버원 가라오케, 여긴 진짜 클래스로 승부하는 데다.
딱 도착했을 때는 그냥 조용한 건물 같음.
근데 안으로 쑥 들어가면 공기부터 다르다.
조명, 향기, 분위기… 아 여긴 좀 아는 사람들이 오는구나 싶더라.
룸 들어가자마자 매니저가 조용히 들어와서 물어보더라.
"원하는 스타일 있으세요?"
그 순간 아 이 집 잘 교육됐다 싶었음.
화려한 것도 아닌데 존예 + 여유 + 선 넘는 눈빛
진짜 “언니들이 앉아있는 게 아니라, 내가 뽑혀야 할 것 같은 기분”
다른 데처럼 막 웃고 떠드는 분위기 아님.
그냥 눈빛, 제스처, 향기... 그 분위기 자체로 침착하게 끌어당김.
처음엔 조용히 술 따르다가,
노래 불러도 강요 없고,
텐션도 억지로 안 올리는데
분위기 자체가 야금야금 올라가는 스타일.
진짜 고급 유흥은 이렇구나 싶더라.
1~2잔 돌면 눈빛이 달라짐.
슬쩍살짝 어깨에 손 얹고, 귀에 대고 웃고…
노골적이지 않은데 그냥 후끈하다.
싼 거 절대 아님.
1인당 기본 TC + 술값 해서 적은돈은 아니지만
근데 돈 쓰고 나서 후회가 없어.
“비쌌다”가 아니라 “그 값 했네” 이 말이 나옴.
나 솔직히 다낭 유흥 많이 다녀봤는데
넘버원은 진짜 ‘차분하게, 아찔하게, 끝까지’ 간다.
대충 노는 데 찾는 사람한텐 안 맞고,"좀 수준 있게 즐기고 싶다"는 사람에겐 걍 정답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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